March 23, 2011

0314 - 말씀이 재미있어 ...

가오나 가정을 방문한지도 벌써 6개월 정도되었다. 그동안 같이 말씀을 나누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려 하지않는 가정이라서 은근히 염려가 되기는 하지만, 오늘은 앞으로 말씀을 묵상하면 어떻겠냐고 묻는 것이었다. 아마도 내가 현재 성경통독사역을 하고 있다는 말을 흘려서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였는지 모르겠다. 여하간 앞으로 이 가정과 어떻게 관계를 지속해야 할지 지혜가 필요하다.

큰 아이가 캠핑으로 인하여 우리도 오전에 시간이 넉넉하여졌다. 덕분에 자동차 기름값도 줄었다. 어제는 아이가 없어서 허전하지만 이번주는 내내 시간이 넉넉할 것 같다. 미국에서는 벌써 섬머타임이 시작을 하였는가보다. 하지만 이곳은 4월초에 시작하는데 참으로 생각할수록 도대체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가 안된다. 오히려 아이들 등교시간때문에 일찌감치 일어나야 함으로 에너지 감소는 절대적 이유가 될수 없음이 분명하다.